더위가 시작되면서 조금씩 증가하던 코로나 증상 환자가 7월 말이 지나면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처음엔 냉방병이나 때아닌 독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검사를 해보니 코로나19로 진단되고 있는 거죠.
특히 올여름은 지금까지 맞이했던 여름 더위와는 다르게 연일 폭염경보 재난 문자가 올 정도로 살인더위가 기승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냉방을 하는데 실내가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함께 있던 모두에게 옮기게 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코로나 증상 확진자가 재유행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증상
보통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적게는 2일~3일, 최장 2주일 정도의 잠복 기을 거칩니다. 그 후 첫 증상으로 몸살이 온 것처럼 시작되고 무기력감과 기침이 시작 돼요.
코로나19 확진자 증상
- 무기력감
- 고열
- 기침, 가래
- 근육통
- 인후통
- 심할 경우, 폐렴
코로나19 재유행
8월 현재까지 지난달 대비 4배가 넘는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가 늘었어요. 무더위에 마스크를 착용하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이제는 코로나에 해방 됐다고 생각했던 터라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방심한 사이에 다시 퍼지게 된 거예요.
코로나 재유행 기본 방역수칙으로 돌아가야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된 이상 기본 방역수칙으로 돌아가서 깨끗이 손 씻기를 하고 마스크 착용도 해야 할 듯해요. 4년 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 펜데믹처럼은 아니더라도 나의 건강과 내 주위의 건강을 위해서 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령층 대상으로 백신 접종 할 듯
정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8월부터 다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심해지면 폐렴으로 이어지는 전염병이다 보니 더 최악으로 가기 전에 예방해야 할 것 같아요.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때 한참 유행했던 오미크론의 변종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인후통이 심하고 기침과 가래가 오랜 시간 지속 되는 재유행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나의 건강과 주위의 건강들을 잘 지켜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