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뇨병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제2형 당뇨병은 고열량, 고지방, 과도한 당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처음부터 알아차리기 어려운 당뇨병 초기증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당황해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종류
다른 질환과 증상이 비슷한 당뇨병 초기증상 때문에 방치했다가 평생 당뇨병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당뇨병 초기증상
- 몸무게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체 장기들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면 신체는 근육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써버리게 돼 몸무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잦은 소변. 혈당이 높이 오르면 당을 과도하게 배출하는 신장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 갈증이 지속됩니다. 잦은 소변으로 인해 신체의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생깁니다.
- 피로감이 심하다.
- 자주 허기진다.
- 고혈당으로 인해 눈의 혈관에 영향을 미쳐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상처 회복이 더딥니다.
- 당뇨병은 신경의 손상을 초래해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병 초기증상은 다양한 신체 질환의 증상과 흡사하여 가볍게 여기다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오기 전 예방하는 방법
당뇨병은 스스로를 잘 알면 피해 갈 수 있는 병입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매일 아침 공복 혈당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이것 하나만 꾸준히 체크한다면 충분히 당뇨병 초기증상 오기 전 예방이 가능합니다.
▶혈당 정상 수치
- 공복 혈당(8시간 이상 금식)
정상 : 70~99 mg/dl
당뇨병 전단계 : 100~125 mg/dl
당뇨병 : 126 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 140 mg/dl 이하
당뇨병 전단계 : 140~199 mg/dl
당뇨병 : 200 mg/dl 이상 - 당화혈색소(HbA1c)
정상 : 5.7% 미만
당뇨병 전단계 : 5.7% ~ 6.4%
당뇨병 : 6.5% 이상 - 당화혈색소는 보통 당뇨병 판정을 받은 사람이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측정하는 피검사입니다.
정리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뇨병은 아침에 공복혈당 체크만 잘해줘도 충분히 예방 가능 하고 당뇨병 초기증상 전에 당뇨병을 키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니 전날 과음 또는 당이 높은 음식을 먹었다면 오늘은 좀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전 전단계에서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됐다면 충분히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생활 습관으로 바로 잡을 수 있으니 반드시 공복 혈당 체크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