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벌써 14일 차로 접어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이제 남겨 놓은 종목이 몇 종목 안 남았네요. 우리나라는 대회전에 발표한 예상 금메달은 6개였어요. 그러나 13일 차에 남자 태권도 58kg급의 박태준선수가 압도적인 기량과 올림픽정신을 보여주며 금메달 하나를 추가, 합계 금메달이 12개가 되면서 6위에 랭크 중입니다.
파리 올림픽 메달 순위 집계
현재 우리나라는 4위권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성적이에요. 4위의 프랑스와 금메달 1개 차이어서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4위 프랑스와 7위 일본까지 총 4개의 나라가 4위를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에요.
파리 올림픽 14일 차 중간 메달순위 집계
- 중국 금메달 - 28, 은메달 - 25, 동메달 - 17, 합계 - 70
- 미국 금메달 - 27, 은메달 - 35, 동메달 - 33, 합계 - 95
- 호주 금메달 - 18, 은메달 - 14, 동메달 - 11, 합계 - 43
- 프랑스 금메달 - 13, 은메달 - 18, 동메달 - 21, 합계 - 52
- 영국 금메달 - 13, 은메달 - 17, 동메달 - 21, 합계 - 51
- 대한민국 금메달 - 12, 은메달 - 8, 동메달 - 7, 합계 - 27
- 일본 금메달 - 12, 은메달 - 7, 동메달 - 13, 합계 - 32
파리 올림픽 예상 메달리스트
포스팅 작성하고 있는 현재 역도 남자 73kg - 인상종목에서 박주효 선수가 경기 중이에요. 그리고 잠시 후 태권도 여자 57kg 결승에서 '유진스' 김유진 선수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유진 선수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14일 차 일정은 마무리가 돼요. 은메달은 이미 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오늘 준결승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김유진 선수의 기량을 봐서는 기대가 되는 결승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만약 김유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순위권의 변동은 없지만 앞으로 남은 태권도 남, 녀 두체급과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의 메달 사냥이 남아 있어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대해 볼 수도 있어요. 마지막까지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파리 올림픽 남은 종목
역도
- 남자 73kg - 박주효
- 남자 89kg - 유동주
- 남자 102kg - 장연학
- 여자 81kg - 김수현
- 여자 +81kg - 박혜정
태권도
- 여자 57kg - 김유진
- 여자 67kg - 이다빈
- 남자 80kg - 서건우
골프
- 여자 스트로크 플레이 - 김효주, 고진영, 양희영
다이빙
- 남자 10m 플랫폼 - 김영택, 신정휘
레슬링
- 여자 자유형 62kg - 이한빛
근대 5종
- 남자 개인 - 전웅태, 서창완
- 여자 개인 - 성승민
- 여자 개인 - 김선우
아티스틱 스위밍
- 듀엣 듀엣 테크니컬 루틴 - 이리영, 허윤서
탁구
- 여자 단체
스포츠 클라이밍
- 여자 볼더링 & 리드 결합 - 서채현
육상
- 남자 높이뛰기 - 우상혁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순위와 중간 집계 현황, 그리고 앞으로 남은 예상 메달리스트들을 정리해 봤어요.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이니 만큼 긴 시간 동안 힘들게 연습했던 땀방울 모두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